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
    네트워크/기타 2018. 12. 19. 03:03
    반응형

    네트워크는 보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네트워크에 더 비중이 큰 자격증에 대해 설명하겠다.

    우선 네트워크에 관한 자격증은 몹시 많다. 그 중 내가 알고 있는 자격증에 대해 먼저 서술하고 추가적으로 알게 되는 자격증이 있으면 계속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국내 자격증이란? 국제 자격증이란?

    국내 자격증, 국제 자격증 모두 회사에 입사 할 때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고, 사회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자격증임은 확실하다. 하지만 국내 자격증은 보통 상시 시험이 아닌, 연 몇회 한정으로 시험 접수기간, 시험 치는 날짜 등 제한사항이 있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갱신 기간이 4~5년으로 긴 편에 속한다. 그에 비해 국제 자격증은 상시 시험이 대부분이며 시험 치고자 하는 사람이 시험 치는 날을 직접 신청하고 MASTER, 비자 카드로 신청을 해서(대부분 Pearson view를 이용) 시험을 칠 수 있으며 시험 접수 비용은 기본 30만원 이상 많게는 50만원 까지도 한다. 갱신 기간은 2년에서 많게는 영구적이기도 하다. 


    (난이도는 제 주관일 뿐 객관적인 정보는 아닙니다)


    1. 네트워크 관리사 (난이도 1급 ★★★☆☆ 2급 ★★☆☆☆)


    네트워크 관리사는 국내 자격증으로 네트워크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확인 하는 시험이다. 1급은 2급의 내용에서 보안 파트가 추가되었을 뿐 내용에서 차이가 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꼭 알아야 할 사항이 1급은 민간자격이고 2급은 공인자격이다. 꼭 높다고 좋은거라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시험비용은 비싼편으로 필자가 공부했을 당시 필기 43,000 실기 78,000의 적지 않은 접수비를 요구했다. 하지만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필자 또한 한 번에 합격했으므로 난이도는 중하를 줬다. 사용했던 교재는 이기적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후니의 책을 추천하지만 필자는 예전부터 이기적을 사용해왔기에 이번에도 이기적을 사용하였다. 오타와 문제 오류가 많은 책이긴 하지만... 내용 정리만큼은 명불 허전이다.


    - 필자의 공부 방법 -


    1. 책을 3번 정도 정독하며 책에 있는 문제를 푼다. 이 때 세번째 정독을 하기 전에는 외워야 할 사항은 미리 노트에 적어서 외운후 마무리 정독을 한다. (3주 소요)

    2. comcbt를 통하여 기출문제를 푼다. (1~2 주 소요)

    3. 틀린문제를 확인하며 자신이 약한 부분을 다시 복습한다. (1주 소요)

    4. 시험 치기 전 날 노트에 적어놨던 내용만 외운다.


    - TIP -

    네트워크 관리사는 기출문제에서 변형되서 문제가 자주 출제 된다. 따라서 기출문제의 영향력이 많으니 꼭 많은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 하지만 섣불리 내용도 모르고 덤프공부 방식으로 기출만 외우면 크게 당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자격증은 합격점이 100점 기준 60점이기 때문에 국제자격증에 비해 수월한 편이다.


    네트워크 관리사 신청하기


    2. CCNA (난이도  ★☆☆☆☆ or ★★★☆☆)


    CCNA는 Cisco Certified Network Associate의 약자로 Cisco사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Cisco사는 네트워크 관련 장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고 이 시험은 국내 및 국외 기업들이 인재 채용 시 요구하는 자격증 중에 하나이다.

    시험 비용은 무려 325$ 이며 한화로 약 36만원 가까이 한다. 네트워크 관리사는 네트워크의 지식에 관한 시험이라면 CCNA는 실전에 있어서 네트워크를 다루는 시험이다.


    이제 난이도에 대해 설명을 해보자면

    ----- ★☆☆☆☆의 난이도는 덤프를 보고 준비

    덤프란? 시험 출제 방식이 이전의 기출문제에서 그대로 선별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출문제만 외워서 시험을 치는 방법을 덤프로 공부한다고 한다. COMCBT와 달리 중국에서 만들어진 vc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공부를 하는데 이렇게 공부하는 방식의 단점은 운에 맡겨야 한다는 것과 시험을 친 후 남는게 없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한 마디로, 무작정 기출문제를 외우는 것이다.

    ----- ★★★☆☆의 난이도는 직접 공부해서 준비

    직접 공부해서 준비한다는 말은 덤프를 병행함과 네트워크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시험을 치룬다는 말이다.

    CCNA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아 영어로 시험을 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영어에 유능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시험 문제를 풀기가 무척 힘들다. 하지만 네트워크에 대한 충분한 배경지식이 있다면, CCNA를 준비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도 상당히 많을 것이다. 


    - TIP -


    필자는 두 번째 방식을 이용했고 기본적으로 영어 해석 능력이 있다면 이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CCNA 시험 출제유형은 한 달에 한 번 꼴로 바뀐다. 기존에 유지되는 문제도 있지만 새로운 문제가 계속해서 출제되는데, 무작정 덤프만 외우고 시험을 치러 갔다가 유형이 바뀌어서 325$의 거금만 날리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따라서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다면 CCNA 공부를 통해 그 지식을 더 발전시키고 이 후에 기출문제를 참고하여 공부하면 훨씬 고득점이 가능 할 것이다.

    합격점은 1000점 만점에 810점이다. 나는 950점으로 합격했다. 단순히 덤프만 외우는 방식을 고수했다면 유형이 많이 바뀌어서 떨어졌을 시험이었다. 하지만 인터넷을 참고하고 관련 PDF, PPT를 보며 공부를 했던 나에겐 시험이 새로운 유형일 뿐이지 새로운 문제는 아니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